디바-도배자원봉사

일시: 2018년 01월 22일
장소: 여주시 북내면 외룡길 83-12
봉사인원: 7명

세월이 흔적이 묻어나는 집. 벽지를 뜯는 순간 내벽 여기저기 구멍이 나있었다.

울퉁불퉁 맞지 않는 벽은 합판을 대어 반듯하게 했고, 폼으로 구멍을 메운 후 도배를 시작했다.

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. 부녀회원들은 그 사이 부엌을 정리했다.

싱크대 냉장고 그릇 등을 깨끗하게 닦으니 대상자는 “어휴 이렇게 도배 하면서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데가 어딨어.. 너무 감사해유~” 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셨다.

대상자는 도배와 장판 교체가 끝난 후 환하게 바뀐 방과 부엌을 보시곤 너무 깔끔하고 예쁘다고 봉사자들을 향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